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중고 에어컨 사도 될까? 장단점과 설치 비용까지 리얼 후기!

sulijo606 2025. 5. 22. 07:58

새 에어컨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안은 바로 '중고 에어컨'입니다.

중고라는 말만 들으면 망설여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솔깃하죠. 실제로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사용 경험을 했다는 사람도 많은데요.

중고 에어컨 사도 될까?라는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장단점, 설치 비용, 구매 전 체크리스트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믿을 수 있는 중고 에어컨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아래 버튼을 눌러 직접 확인해보세요!

1. 가격은 확실히 저렴해요

중고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당연히 가격입니다. 동일한 모델이라도 신제품은 100만 원이 넘지만, 중고는 30~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벽걸이형은 20만 원 이하도 가능하고, 스탠드형도 새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합니다. 짧게 사용할 예정이거나 예산이 부족하다면 큰 메리트죠.

2. 하지만 상태는 천차만별이에요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실제로는 냉매가 새거나 필터가 막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소음이 크거나 리모컨이 고장난 경우도 있죠. 중고 에어컨 사도 될까?라는 고민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부 상태가 구매를 어렵게 만들기도 해요.

3. 설치비는 별도! 꼭 고려하세요

중고 에어컨 구매 시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설치 기사님을 따로 부르거나, 판매처에서 연결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벽걸이형은 약 10만 원, 스탠드형은 15~20만 원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실외기가 베란다가 아닌 창밖이나 옥상에 설치되어야 하는 경우는 고소작업비가 추가로 붙을 수도 있어요.

4. 이런 제품은 피하세요

중고 에어컨 사도 될까?

- 7년 이상 된 제품 - 실외기 부식이 심한 제품 - 브랜드/모델명이 확인되지 않는 제품 - 판매자가 설치 후 A/S를 보장하지 않는 경우 - 직거래에서 상태 확인이 어려운 제품

5. 실제 사용 후기

작년 여름 저는 중고 캐리어 벽걸이형 에어컨을 25만 원에 구매했어요. 엔씨마켓을 통해 구매했고, 설치는 업체 연결로 진행했어요. 설치비는 9만 원 들었고, 기사님이 친절하게 벽 타공까지 잘 해주셨어요. 여름 내내 시원하게 사용했고, 지금도 잘 작동 중이에요. 외관에 사용감은 있지만 냉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6. 중고 에어컨 구매 전 체크리스트

제조일자 5년 이내 제품인지 확인
실외기 상태, 냉매 누수 여부 꼭 점검
설치비 포함 여부, 설치 기사 연결 가능 여부 확인
거래 전 작동 영상 요청
중고 전용 전문몰 이용 (개인 간 직거래는 비추)

중고 에어컨은 분명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중고 에어컨 사도 될까?라는 고민이 생긴다면, 오늘 소개한 체크리스트를 꼭 기억해두세요. 상태 확인, 설치비 포함 여부, 판매자 신뢰도만 챙겨도 실패할 확률은 크게 줄어듭니다. 올여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중고 에어컨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에요!